안녕하세요. 아이를 위해 지구를 지키는 엄마입니다.
오늘은 생활폐기물이 어떻게 처리되고 이런 폐기물들이 어떻게 오염을 시키는지 알아볼게요.
하루동안 우리가 쓰고 버리는 생활폐기물의 양이 어마어마한데요. 아침에 사다마신 커피컵, 홀더, 아침밥으로 먹었던 빵 포장지,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쓰고 버린 휴지, 책상이나 식탁을 닦을때 썼던 물티슈 등등 하루에 저희가 사용하고 버리는 폐기물들...
이런 생활폐기물의 처리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1. 재활용
2. 소각
3. 매립
아침에 마셨던 플라스틱 컵과 홀더는 플라스틱류와 종이류로 구분하여 재활용할 수 있고, 빵 포장지는 이물질을 제거하면 비닐류로 재활용할 수 있죠. 하지만 휴지와 물티슈는 소각해야 하고 타지 않는 것들은 매립하여 처리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종이, 비닐이라도 재활용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죠~ 즉, 이물질이 묻어 있거나 스티커가 제거되지 않는 등의 경우는 소각 혹은 매립을 하는데요. 이런 생활폐기물을 매립했을 때 썩는데 걸리는 시간이 상당합니다. 짧게는 2~5개월, 길게는 500년 이상 걸리는데, 이런 폐기물이 계속해서 쌓이면 어떻게 될까요?
이제 1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제 아들을 포함한 우리 아이들이 살 수 있는 공간이 어떻게 될까요? 악취, 먼지, 중금속으로 인한 토양오염으로 살기 힘들어지겠죠~
최대한 생활폐기물이 적게 내버려질 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휴지대신 바람으로 손을 말리거나 플라스틱컵 사용보다는 텀블러를, 홀더는 최대한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면 좀 더 깨끗한 지구와 함께 오래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내일도 우리 모두 노력한다면, 아파하지 않는 지구와 오래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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